노동부는 11월 ‘직업능력개발의 달’을 맞아 중소기업의 CEO 및 인적자원개발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관련 지원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4차례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9일 서울 양재동 AT컨벤션 센터, 10일 대전 대덕 컨벤션 센터, 15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 22일 부산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각각 진행된다.

노동부는 “올해 직업능력개발 우수기업 중소기업부문과 대기업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세원 이씨에스(주)와 KT&G의 우수사례가 발표될 것”이라며 “이밖에 강석진씨(전 GE Korea 회장), 공병호 박사, 손욱 전 삼성인력개발원장 등의 인사들도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300인 미만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CEO 및 인적자원개발 담당자가 공동 참가를 신청할 경우 최우선적으로 선정되며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한국능률협회 홈페이지(www.kma.or.kr)를 통하거나 전화(02-3274-926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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