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정순의장은 "현실의 어려움에 좌절하지 말고 슬기롭게 극복해 배움의 길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실운협은 대전에 가정이 어려워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이 전국 3위에 해당한다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지난 10월 중순 극단 한강을 초청해 교실이데아를 공연하여 모은 수익금과 후원금 등 1500만원을 모금한 적이 있다.
한편 이날 청소년들이 직접 주관한 댄스경연대회에는 11개 팀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