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시 청주시 상당공원에서 개최되는 '(주)대원 성추행 및 노동탄압분쇄 결의대회'에는 섬유노련은 물론, 한국노총 충북본부와 여성단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영봉 섬유노련위원장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구시대적 노동탄압이 자행되고 있는 곳이 (주)대원"이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노총(위원장직무대리 이광남)은 이 회사 전영우 대표이사와 정 아무개 공장장, 김아무개 과장 등 3명을 남녀고용평등법 위반으로 노동부에 고발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