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13일 오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을 갖기 위해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30분 부인 이희호 여사와 함께 특별기편으로 순안공항에 도착, 환영나온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접을 받았다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