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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폐업 충청일보, "노동자서민신문으로 재창간"지역 노동시민운동 주축으로 도민주운동 돌입
충북지역의 민주노동당, 민주노총, 전교조, 공무원노조, 언론노조, 시민단체연대회의 등으로 구성된 '(충청일보) 새신문 창간을 위한 도민주운동추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언론노조 충청일보지부(지부장 문종극)를 주축으로 8월 중순께 새신문을 창간을 목표로 주당 5천원씩 10만주(5억원)를 목표로 9월말까지 도민주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평일 16면, 주말 20면으로 제작될 새신문은 우선 이달 20일부터 매주 1차례 창간 소식지를 낼 예정이며 정관에는 노동·시민사회단체의 사외이사, 논설위원, 독자평가위원회 등의 참여를 명시할 계획이다.

특히 충청일보지부는 "충북의 대부분 지역신문은 노동자 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고 권력자들의 칭송, 자본에 대한 구애만으로 지면을 채운 것이 사실"이라며 "노동자, 소외계층을 비롯한 약자를 대변하고 지방자치, 지방분권, 지역균형발전을 옹호하고 확정하며 진보적 사회개혁을 위한 '새신문'을 창간하겠다"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앞서 지난해 11월 충청일보는 어음 70여만원을 막지 못하고 최종 부도처리됨에 따라 고의 부도 의혹을 받아왔으며 충북지노위는 충청일보 전직원 78명에 대한 정리해고와 청산절차는 위장폐업을 위한 부당한 조치라는 판정을 내린 바 있다.

김미영 기자  ming2@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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