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노총 지도부들이 함께 6일 오전 서울역 앞에서 ‘김대환 노동부장관 퇴진 촉구 대국민 선전전’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을 포함한 100여명의 양대노총 조합원들은 오전11시부터 12시30분까지 김태환 지부장 사망사건 관련 사진전을 벌이며 미리 준비한 유인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준 뒤, ‘김대환 장관 퇴진 서명’을 받았다.

한편, 당초 이날 선전전에 참여하기로 했던 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은 산하 사업장 문제와 관련해 신 홍 중앙노동위원장과 면담이 잡혀 참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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