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요강 및 학과소개는 수험생들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인지해야 할 사항인 만큼 `졸업후 취업전망'이 사실상 으뜸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장학금, 기숙사 등 후생복지(2.6%), 교수진(3.1%), 대학의 비전(15.6%) 등은 취업전망에 비해서는 `관심밖'의 사항이었다.
따라서 올해 입시에서도 취업전망이 밝은 학과들의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연구소측은 내다봤다.
또 대학진학 상담문제에 대해 `상담없이 본인이 결정한다'는 응답이 40.6%로 가장 많았으며 `선생님과 상담한다'가 27.9%로 그 뒤를 이었고 부모나 친척 22.0%, 친구 5.6%, 선배 3.8% 등의 순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입시정보 `소스'로는 대학 홍보물이 33.1%, PC통신 21.3%, 교사 16.3%, 신문. 방송 16.1% 등의 응답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