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보기 다음 기사보기 2024-04-19 포스코 사외협력업체 노동자 쇳가루분진에 압사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사건ㆍ사고 포스코 사외협력업체 노동자 쇳가루분진에 압사 금속노조 영국산업지회, 회사쪽에 재발방지대책 촉구 기자명 마영선 기자 입력 2005.06.07 16:50 댓글 0 다른 공유 찾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쇳가루 분진을 제거하던 노동자가 분진덩어리에 압사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사외협력업체인 영국산업 소속 이아무개(32)씨는 지난 6일 오후 10시께 야간 특근 중 회사 관리과장의 지시에 따라 덕트(지름 1.2m 파이프) 속 분진(쇳가루)을 제거하던 중 분진이 떨어지면서 파묻혔다. 이를 목격한 회사동료가 119에 신고, 광양 중마동 사랑병원에 이송했으나 자정 무렵 이씨는 사망했다. 이씨는 지난해 금속노조 영국산업지회 설립 초기 사무장을 지냈으며 6살 자녀를 두고 있다. 영국산업지회(지회장 한강섭)는 7일 곧바로 공장가동을 중단하고 이씨가 안치된 영안실로 집결, 이후 대책을 모색 중에 있다. 지회는 금속노조 광전지부와 함께 사고발생 원인을 조사한 후 회사쪽에 재발방지대책을 촉구할 방침이다. 마영선 기자 leftsun@labortoday.co.kr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공유 이메일 기사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쇳가루 분진을 제거하던 노동자가 분진덩어리에 압사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사외협력업체인 영국산업 소속 이아무개(32)씨는 지난 6일 오후 10시께 야간 특근 중 회사 관리과장의 지시에 따라 덕트(지름 1.2m 파이프) 속 분진(쇳가루)을 제거하던 중 분진이 떨어지면서 파묻혔다. 이를 목격한 회사동료가 119에 신고, 광양 중마동 사랑병원에 이송했으나 자정 무렵 이씨는 사망했다. 이씨는 지난해 금속노조 영국산업지회 설립 초기 사무장을 지냈으며 6살 자녀를 두고 있다. 영국산업지회(지회장 한강섭)는 7일 곧바로 공장가동을 중단하고 이씨가 안치된 영안실로 집결, 이후 대책을 모색 중에 있다. 지회는 금속노조 광전지부와 함께 사고발생 원인을 조사한 후 회사쪽에 재발방지대책을 촉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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