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16일 오전 공식 브리핑을 통해 “택시노련 비리에 대한 간부들의 계좌추적 및 증거확보가 거의 끝난 만큼 이번 주부터는 이 수사를 마무리 짓고 한국노총 복지센터에 대한 의혹들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수사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검찰은 한국노총이 요구해 건설사로부터 받은 28억원 가량의 발전기금에 대한 사용내역과 정부로부터 받은 지원금 224억원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을 수 있는 비리 의혹에 대해 명확하게 규명해내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며 수사팀도 보강해 수사에 집중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검찰 관계자는 “정부지원금과 발전기금에 대한 지원경로 및 사용처에 대해 일일이 확인, 법률적 문제가 있다면 사법기관으로 대처해나가겠다”며 “이에 대한 여러 정황이 많은 만큼 검토를 하다 보면 새로운 사실이 드러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도피 중인 임남훈 한국노총 경남도본부 의장은 택시노련을 통해 이날 중으로 검찰에 자진 출두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택시노련 관계자는 “임 본부장이 측근을 통해 16~17일께 검찰에 자진 출두하겠다는 입장을 연맹에 알려 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검찰은 지난 12일 자진 출두한 후 구속영장이 기각됐던 최양규 택시노련 사무처장에 대해 이날 중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재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흐지부지될것같냐? 택시기사들은 권오만씨 당신같이 택시기사들 등쳐먹는 놈들은
정말 단호하게 엄벌에 처하라고 원성이 자자합니다.
부산 전택위원장시절 온갖 비리로 기사들 한숨쉬게 하고,
10여 년간 사납금은 2배 가까이 인상 시켜놓고 기사들 임금은 제자라에 묶어놓고
그게 노조 위원장이라고 할수있냐? 진짜 유치원 아이들에게 맡겨 놓아도 너보다 낫다.
(유치원생들에게 미안합니다. 저런 사람을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비유해서
명예훼손은 안될런지, 절대 저런 사람은 이 사회에서 있어서는 안될 사람이기에
조기교육으로 받아주시길 빕니다^^)
그 당시 소문에는(부산일보에서도 기사화된 내용임) 부도난 택시회사 인수금
과다지급하면서 위장경영 의혹도 있었으니, 사업주가 노동자 탈만 쓰고
위선과 오만을 부린다는 말이 수없이 나왔다!
지금도 그렇듯이 권오만의 그 지나친 욕심에 얼마나 많은 법인 택시노동자들이
과도한 노동시간과 저임금에 시달리면서, 그래도 처자식과 늙으신 부모님 모시고
어렵게 살아가는지 진정 모르는가? 그러면서 권오만 당신은 어떤생활을 하고있는가?
기사들 임금10여 년간 묶어놓고 사납금은 가중하게 올려주는 댓가로 도장찍어주고
당신은 어떤 영달을 누리고 사는가?
기사들 처우개선 사용하라고 정부에서 준 부가세 경감분은 기사들에게
정말 제대로 틀림없이 지급하였는가? 그것 제대로 집행하지 않았으면
큰 불법 아닌가? 그것도 당신에겐 관행인가?
많은 손님들과 기사들이 흔히 했던말이 하나도 안틀린다,
법인택시 제대로 개혁하면 나라 부패 잡을 수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