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28일 의류제조업체인 (주)이랜드 노조위원장 배재석(36)씨와 사무국장 이남신(36)씨를 업무방해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 등은 지난 6월16일 부터 최근까지 이랜드 본사 및 지방계열사 불법파업을 주도하면서 회사 간부들에 대한 폭행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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