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반 닷 베트남 노동사회부 노동인력국장을 비롯해 베트남 노사정대표단 6명이 한국국제노동재단(이사장 박인상)의 초청으로 6박7일간의 일정으로 11일 방한했다.

이날 베트남 노사정대표단은 박인상 이사장 등을 만나 현재 국제노동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베트남노동자 취업교육 및 외국인 고용허가제도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키로 합의했다.


또 베트남 노사정대표단은 오는 17일까지 노동부, 노사정위원회, 한국노총, 경총, 산업인력공단 국제훈련센터, 인천기능대학 등을 방문해 한국의 노사관계 및 노동분야 관심사 등에 대한 논의를 갖는다.

이번 대표단에는 쩐 휴 뚜엔 베트남 노동사회부 안전검사국 부장, 쩐 반 찐 베트남노총 조직국부국장, 응웬 빈 뚜에 베트남노총 총무국부국장, 응웬 티 판 쭝 베트남 경총 국제팀 팀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