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이 12일부터 사흘간 노총 여주교육원에서 홍보선전 담당자 실무교육을 개최한다.

한국노총 홍보선전본부는 11일 “인터넷과 노조 소식지 등을 통한 홍보방안을 마련하고 실무능력을 배양키 위해 이번 교육을 계획하게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국노총 각 노련 및 단위노조 홍보담당자 4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이상연 한국노총 홍보선전부장이 ‘노동조합 홍보활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노조의 정보화와 인터넷 활용’에 대해선 이상진 부장이 강의를 진행한다. 또 이지현 부장이 ‘노조 소식지 만들기’라는 실습 프로그램에 나서 참여자들과 실제로 소식지를 만들어 보는 교육도 준비돼 있다.

이상연 홍보부장은 “이번 교육은 인터넷과 노조 소식지를 통해 홍보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특히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 배치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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