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보기 다음 기사보기 2024-03-29 "난 그저 장사를 하고 싶을 뿐이다"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사건ㆍ사고 "난 그저 장사를 하고 싶을 뿐이다" 기자명 박여선 기자 입력 2005.03.11 20:18 댓글 1 다른 공유 찾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최근 '노점상 강제 철거'로 물의를 빚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명품관이 25일 개관할 예정인 가운데, 백화점 앞 거리에서 40여년 동안 장난감 노점상을 해온 이순녀(72) 할머니가 롯데백화점을 규탄하는 플래카드 밑에서 물건을 팔고 있다. 할머니는 "난 그저 계속 장사를 하고 싶을 뿐"이라고 말했다. 박여선 기자 pys0310@labortoday.co.kr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공유 이메일 기사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1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댓글목록 최신순 추천순 욕설, 타인비방 등의 게시물은 예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중구시민 2005-03-12 더보기 삭제하기 노점상은 우리 사회가 수용하지 못한 노동권의 한 표현이다. 따라서 그 노동권을 박탈한다는 것은 죽음의 벼랑으로 내모는 것과 같다. 더구나 단속 권한도 없는 롯데가 재벌의 위세만 믿고 사설용역을 동원해서 철거를 기도한 것은 심각한 만행으로 지탄하지 않을 수가 없다. 롯데는 수십년간 노점을 해온 노점상의 권리를 인정해야만 한다.
최근 '노점상 강제 철거'로 물의를 빚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명품관이 25일 개관할 예정인 가운데, 백화점 앞 거리에서 40여년 동안 장난감 노점상을 해온 이순녀(72) 할머니가 롯데백화점을 규탄하는 플래카드 밑에서 물건을 팔고 있다. 할머니는 "난 그저 계속 장사를 하고 싶을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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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시민 2005-03-12 더보기 삭제하기 노점상은 우리 사회가 수용하지 못한 노동권의 한 표현이다. 따라서 그 노동권을 박탈한다는 것은 죽음의 벼랑으로 내모는 것과 같다. 더구나 단속 권한도 없는 롯데가 재벌의 위세만 믿고 사설용역을 동원해서 철거를 기도한 것은 심각한 만행으로 지탄하지 않을 수가 없다. 롯데는 수십년간 노점을 해온 노점상의 권리를 인정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