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사회발전시스템연구소 소장과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가 친일(親日)과 식민지지배를 놓고 논쟁을 벌인다.

지 소장은 최근 한승조 전 고려대 명예교수의 일본 '정론'지 기고문과 관련 "한승조와 친일을 비판하는 세력은 좌익"이란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보수논객.
   
함께 토론자로 나서는 진 교수는 진보진영의 대표적 논객이다.
   
이들은 11일 오후 11시 30분 방송 예정인 CBSTV 시사프로그램 'CBS저널'에 출연, ▲친일과 식민지 지배에 대한 평가 ▲한국에서 우익과 좌익의 정체성 ▲역사와 이념 문제 등에 대해 토론한다.
    
 
(서울=연합뉴스) 홍성록 기자    sungl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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