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자동차 업체인 제너럴 모터스(GM)는 7일(현지시간) 미시간주 랜싱의 조립공장을 패쇄하고 종업원 3천명을 감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GM은 이날 증권감독위원회(SEC) 서류에서 이같이 밝히고 인원감축은 공장에서 제조되는 차량 모델이 중단된 데 따른 것으로 해고는 2.4분기 중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CBS 마켓워치'가 전했다.

GM은 란싱 공장의 패쇄로 올 1.4 분기 수입이 7천900만 달러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뉴욕=연합뉴스) 이래운 특파원    lr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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