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회장 이상기)와 통일부 기자단은 북한이 6·15 공동선언 실천 남북해외 공동행사 준비위원회 결성식 취재를 위해 통일부 공동취재단의 일원으로 금강산을 방문할 계획이던 한 신문사 기자의 입국을 불허한 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는 성명을 3일 발표했다.

기협은 "6·15 5주년을 맞아 남북간 화해협력 분위기를 고양시키기 위해 남북이 함께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행사에 북측이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는 조치를 내려 안타깝다"면서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hee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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