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개악안 저지와 권리보장 입법쟁취’를 촉구하는 서울지역 노동계, 정당, 시민사회단체들이 21일부터 24일까지를 집중실천주간으로 선포하고 투쟁을 벌인다.
 
민주노동당 서울시당과 민주노총 서울본부, 공무원노조 등은 21일 오후3시 국회 앞에서 서울지역 집중실천주간 선포식을 시작으로 집중선전전 등의 활동에 벌일 예정이다.

이들은 21일부터 여의도역, 서울역 대합실, 동대문 운동장, 을지로 인쇄골목, 서울시청 역 등에서 선전전을 벌인다. 특히 21일에는 민주노총 서울본부에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의 시국강연이 예정돼 있으며 22일 저녁에는 단병호 의원이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비정규 권리보장입법에 대해 설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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