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위와 시민연대는 "미군기지이전과 관련한 협정이 헌법상 평화주의와 기지 확장비용 부담의 형평성, 국회 비준동의의 절차적 측면 등에서 위헌성이 있는 만큼 헌법소원을 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책위와 시민연대는 19∼28일 기지이전지역 토지주와 기지 주변 주민뿐 아니라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500∼1천명의 청구인을 모집해 다음달 10일 헌법소원을 제기한다는 방침이다.
대책위 관계자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과 미군문제연구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평화와 한미관계에 관심 있는 법률가와 학자들의 의견을 모아내 헌법소원을 낼 방침"이라며 "청구인을 모집하며 미군기지 확장반대운동의 조직화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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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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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수) 광화문..!!
윤도현 밴드, 전인권 등 유명가수들이 공연을 하고,
29명의 소설가와 시인들이 1500여권의 책을 사인해서 나눠주며,
배우 최민식, 봉준호 감독 등 영화인들도 사인회를 열고,
전 장르를 망라한 예술가들이 모여 다양한 전시와 놀이마당을 펼치며,
대추리, 도두리 주민들과 함께하는...
평택 미군기지 확장 반대와 한미 FTA 반대 문화한마당!!
많은 분들이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홈피 : www.ethnicground.com/plain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