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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노조, '영웅시대' 이환경 작가에 '쓴소리'"실체없는 외압설 유포·재벌 미화 시청자 신뢰 잃어…이명박 띄우기 아닌가?"
드라마 '영웅시대'가 조기종영을 앞두고 시청률이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언론노조 MBC본부(본부장 최승호)가 이환경 작가에게 '쓴소리'를 던졌다.

본부 민주방송실천위원회(민실위)는 2일 발행된 노보에서 "'영웅시대' 이환경 작가가 중앙, 동아 등 보수신문을 옮겨다니며 '여권 실세로부터 외압을 받았다'는 실체없는 외압설 '연기피우기'에 골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민실위는 "'영웅시대'가 다큐멘터리와 드라마의 경계선을 교묘히 넘나들면서 기업인은 언제나 옳은 일만 하고, 박해만 받는 존재로 그리는 등 왜곡과 미화를 서슴지 않고 있다"고 혹평했다. 또 "'영웅시대'가 유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이명박 띄우기'에 나서고 있어 많은 시청자들이 이 드라마의 주인공을 정주영, 이병철, 박정희도 아닌 '이명박'으로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료사진>

아울러 민실위는 '영웅시대' 조기종영의 이유는 "미니시리즈 예산의 두 배에 해당하는 편당 2억원의 제작비를 투여하고도 광고가 50%를 밑돌고, 시청률도 최근까지 10%대 그치고 있기 때문"이라며 "모든 측면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영웅시대'가 역사적 왜곡마저 서슴지 않아 시청자들의 신뢰를 잃었다"고 지적했다.

민실위는 또 "이 작가가 실체없는 외압설을 유포하고 다닐 시간에 자신이 쓴 대본이나 다시 한번 정독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미영 기자  ming2@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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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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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웅시대 2005-02-03

    노조 간부 넘들은 근본적으로 불한당넘들이니........ 입 닥쳐라 이넘들아 오늘의 번영을 과소 평가 하지 말라.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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