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은 2월1일 오후 11시5분부터 '40년만의 진실, 한일협정은 끝나지 않았다'편을 방송한다.
   
제작진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일부가 공개된 한일협정 문서의 내용을 토대로 미흡했던 한일협정을 보완하고 피해자들의 상처를 치유할 방법은 없는지 모색한다.
 
먼저 한일 양국 모두 공개 불가 입장을 고수해온 한일협정에 대해 감추고 싶었던 진실은 무엇이었는지 추적해본다.
   
또 제작진은 한일협정 당시 한국 정부가 왜 그토록 성급하게 협상을 마무리했는지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를 비롯한 한일협정의 주역들에게 취재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피해자 개개인이 가진 청구권 문제와 아직도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피해자들의 한 맺힌 세월을 소개한다.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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