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공단은 "4인이하 사업장 재해발생 근로자의 98.9%가 업무상 재해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또 "지난 7월부터 산재보험이 새로인 적용된 4인이하 사업장의 산재신청이 7월 113명, 8월 251명, 9월의 경우 추석연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67명으로 매월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공단 관계자는 "현재 의료기관에서 요양중인 4인이하 사업장 산재환자들에 대해 지급될 보험급여액은 약 78억원이며 산재신청 증가추세에 따라 연간 보험급여 지급액이 당초 추정했던 2,4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