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12시 30분께 여의도 국회  도서관  5층 난간에서 한국대학생총학생회연합(한총련) 소속 대학생 김모(27.광운대)씨가 15분정도 국가보안법 철폐를 요구하는 기습 1인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다.

김씨는 5층 난간에서 ‘국가보안법 완전 폐지.한나라당 완전 해체’가 적힌 10m 길이의 플래카드 1개를 내걸고 "국가보안법을 철폐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김씨를 현주건조물 침입 혐의로 입건, 기습시위를 벌인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hskang@yonhapnews.net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