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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창프라자시설관리노조, 집단해고에 반발 철야농성노조인정·S.C종합건설 직영직원으로 고용승계 요구
삼창프라자시설관리노조(위원장 김재운)는 실질적인 사용주인 S.C종합건설이 노조 설립을 이유로 자회사 격인 삼우산업개발을 폐업시키고 직원들을 집단해고 했다며 14일째 철야농성을 하고 있다.

노조는 "지난 8월에 설립 신고필증을 받고 삼우와 교섭을 하려 했지만 9월 19일 삼우는 용역계약 불성립을 이유로 사업장 폐쇄를 해 직원 64명에게 해고통보 공문을 보냈다"며 "삼우의 사장이 실질적인 사용주인 S.C종합건설의 둘째 아들로 삼우는 자회사와 마찬가지라며 용역 계약해지는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또 노조는 "근본적인 원인은 노조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사용주인 S.C종합건설은 용역업체인 삼우와 계약해지는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노조는 △노동조합 인정 △삼창프라자 직영직원으로 고용승계를 주요 핵심으로 요구하고 있으며 현재 조합 사무실 앞에서 철야농성을 진행중이고 17일 로비점거농성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노조는 지난 9월 S.C종합건설 상대로 부당노동행위구제신청을 냈다.

김소연 기자  labortoday@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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