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험에서 최고득점의 영광은 기계분야 기계가공기능장에 응시해 합격한 인천기능대학 기능장 야간과정에 재학중인 정규웅(41세)씨가 차지했다. 또 최연장 합격자는 미용학원 원장으로 미용장에 응시한 김명자(60세)씨가, 최연소합격자는 기계가공기능장에 응시한 한국중공업(주)의 임성봉(25세)씨가 차지했다.
이번 시험에는 용접기능장 등 31개 종목에 총 1,648명이 실기시험에 응시해 최종적으로 436명이 기능장으로 확정됐다.
한편 기능장은 해당분야 기능사 자격취득후 8년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능장은 이번에 합격한 436명을 포함해 모두 4,810명이 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