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노조(위원장 유정환)가 경기도 산업평화상 노동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13일 올해 제2회 경기도 산업평화상 수상자로 노동단체, 기업체, 개인부문 등 3개 부문에서 30개 단체(개인) 명단을 발표했다.

노동단체부문에서 대상은 이천에 있는 진로노조, 금상은 수원 필코전자노조(위원장 이희주), 농심노조 안성지부(지부장 유승오), 은상은 용인 경방노조, 용인 중앙염직노조, 오산 현대에너센노조, 장려상은 대강다이케스트, 서진클러치, 클라리언트, 삼보도기노조가 수상했다.

근로자부문에서는 이천 현대전자의 이명근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산업평화상 시상식은 오는 23일 경기도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