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험노조(위원장 김한상·구 지역의보노조)가 오는 7월 직장의료보험조합 통합과 관련하여 "업무 및 인력배치 이원화 저지"를 위한 대대적인 상경투쟁을 진행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된다.

노조는 지난 22일 의보공단앞 광장에서 대구·경북, 대전·충남, 충북지역 노조원 2,500명이 '인력배치 이원화 저지' 집회를 가진데 이어 23일에는 부산, 경남, 광주·전남, 전북지역 노조원 2,500명이 상경하여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공단측은 노조의 파업과 관련하여 본조와 지역노조원 10여명을 고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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