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서울, 부산, 대전, 영주, 순천 5개 지역에서는 전국철도노조가 주최하는 '특단협 승리와 구조조정 분쇄를 위한 총력 투쟁결의대회'가 열렸다.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서울지역 집회<사진>에서 노동자들은 "정부는 철도노동자의 정당한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며 "무분별한 구조조정과 비정규직 확대에 총파업으로 맞서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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