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산재예방행정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술직 근로감독관 28명을 특별 채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채는 건축직(10명), 기계직(10명), 화공직(8명) 등으로 나눠 이뤄졌으며 모두 1,231명이 지원해 평균 4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합격자들은 모두 기사 이상의 자격을 갖고 있고 기술사 4명, 석사학위 이상 8명, 삼성·현대·LG 등 대기업 출신 13명 등이 포함돼 있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25일부터 노동부 인터넷 홈페이지(www.mola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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