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근로자문화예술제 경기·인천지방 미술순회 전시회 개관식이 26일 오후 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방용석)과 KB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시회에서는 경기·인천지역 출품작 입선작 43점과 근로자문화예술제 미술부문 동상 이상 수상작 29점, 추천작품 15점 등 총 87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1차 전시회를 하며 이어 3일부터 12일까지 삼성전자(주)반도체 가족관에서 2차 전시회를 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지난 9월23일부터 28일까지 엿새동안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에서 229점의 입상작품과 기성작가들의 초대작품 및 과거 수상작 중 추천작품 등 총 255점을 중앙전시회를 통해 전시했으며 지난달 4일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순회 전시회를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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