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강제출국 조치에 항의하며 이주노동자들이 명동성당에서 천막농성을 진행한 지 1년째를 맞았다. 농성장 한켠에는 단속을 피해다니다 자살·사고 등으로 숨진 이주노동자들의 빛바랜 영정이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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