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0시40분께 서울 용산역 맞은편 사거리에서 성매매 여성과 업주 50여명이 경찰의 강력한 단속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가지고 나온 이불들을 태우며 10여분간 시위를 벌이다 경찰 2개소대 80여명이 출동한 후 대부분 흩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별다른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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