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구인자와 구직자가 모두 있는데도 취업실적이 없는 전혀 없는 곳이 77개 센터였으며, 이 가운데 49개 센터는 구인·구직자가 있음에도 알선실적은 없었다.
수원시의 경우 구인자 1772명, 구직자 809명이었으나 알선·취업실적은 한건도 없었으며, 인천시는 구인자 854명, 구직자 892명에 알선실적 8건, 취업실적0건으로 나타났다. 경북 경산시도 구인자 160명, 구직자 3328명인 상태에서 알선·취업실적이 모두 0건이었다.
김 의원은 “실직자의 큰 고통을 헤아려 지방자치단체가 좀더 적극적으로 취업촉진 사업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