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정부가 외국과 관세화 유예를 전제로 의무도입량 추가를 시도하고 있다"며 "정부는 농촌을 붕괴시키는 쌀협상을 중단하고 쌀개방에 대한 국민투표와 식량자급률 법제화 등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벼 200여 가마를 도청 정문에 쌓아 놓은 뒤 도지사와 면담을 통해 식량주권선언 서명 등에 동참할 것을 요구했다.
(청주=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le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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