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펄록 감독은 영화에서 30일 동안 스스로 '실험체'가 돼 패스트푸드만 먹으면서 콜레스테롤과 나트륨 수치가 높아지고, 체중이 11㎏이나 늘어나게 되는 과정을 생생히 보여줘 올해 선댄스 영화제 등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영화상영을 주관한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의 약사출신인 김선미(金善美·열린우리당) 의원은 "패스트푸드 섭취에 따른 비만 문제와 지나친 광고의 유해성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중배 기자 jb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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