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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하역노조 SK운송지부 첫 단체교섭 요구"노조 탄압 나설 경우 유류수송 전면중단 등 강력 대응"
SK유류운반차량 운전원 400여명이 결성한 전국운송하역노조(위원장 서영철) 산하 SK운송지부(지부장 신을균)는 4일 13개 운송사업자 단체인 유공수송협회(회장 김길수)에 첫 단체교섭을 요구했다.

SK운송지부는 삼일특수 등 (주)SK의 13개 유류 운송업체들과 위수탁 계약을 맺고 있는 운수노동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 운송업체 소속 노동자 90%이상이 9월26일 산별노조인 운송하역노조에 가입했다.

이번 단체교섭과 관련 신을균 지부장은 "이전에 SK가 유가가 인상되면 임금을 올려주겠다, 운수회사를 새로 만들지 않겠다는 등의 약속을 해놓고 지키지 않고 있다"며 단체교섭에서 이 부분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운송하역노조는 "국내유류수송의 37%를 담당하고 있는 SK운송지부 노사관계가 악화될 경우 에너지 수급에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원만한 노사관계를 위해 노력할 것이지만 운송업체 및 (주)SK측이 노조탄압에 나설 경우 유류수송의 전면적인 중단 등 강력한 대응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labortoday@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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