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리사건 희생자에 대한 피해신고를 지난 7월6일부터 이달 5일까지 받은 결과 121건에 234명이 접수했다고 노근리사건처리지원단이 6일 밝혔다.

피해내용은 사망 185명, 행방불명 17명, 부상 32명이며 성별로는  남자  124명, 여자 110명이다.

피해신고에 대해서는 노근리사건희생자심사 및 명예회복실무위원회(위원장 충북도지사)의 사실조사를 거쳐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노근리사건희생자심사 및 명예회복위원회에서 최종 심의.결정하게된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sa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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