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방노동사무소(소장 이상진)와 한국산업안전공단 수원지도원은 오는 8일 경기도 양평군 소재 쌍용건설 중앙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에서 제10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한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14일 LG건설 교량건설 현장에서 건설노동자 2명이 익사한 사고와 관련해 여주·양평지역 교량 및 터널공사 등 유사 공정 시공현장의 산재사고 방지를 위한 취지로 마련된다.

행사는 산업재해 관련 워크숍과 건설현장 소장들이 참여하는 토론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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