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노동뉴스> 노동관련 기사, 해설, 기획 등 매일노동뉴스에 실리는 모든 내용이 사진, 그래픽, 표와 함께 제공된다. 물론 실시간으로 서비스된다. 오프라인으로 제공되는 매일노동뉴스를 온라인상에서 기사 작성시점과 거의 동시에 볼 수 있게 됨으로써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받게 된다. 전체 기사는 목록으로 찾아볼 수 있으며 노사관계, 노조활동, 노동경제, 정치·정당, 산업안전, 노동조건, 외국인·여성노동, 각종 기획기사, 현장탐방, 취재수첩, 새책소개 등 주제별로 재검색해서 원하는 기사를 일목요연하게 선택할 수도 있다.

<자유토론방> 노동시간 단축, 비정규직 조직화 등 쟁점이 되는 노동문제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장이다. 토론을 제안하고 싶은 주제가 있는 사람이 먼저 토론 주제를 제안하는 글을 올리면 1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 토론주제로 채택된다. 선택된 주제에 대해 일정기간동안 본격적인 찬반토론을 진행한 뒤, 토론에 참여했던 모든 사람들이 배심원이 되어서 그 주제에 대해 '찬반' 등으로 결론을 짓고 토론을 마무리짓게 된다. 배심원 제도는 쟁점현안이 활발하게 토론이 되다가 흐지부지 끝나는 것을 방지하면서도 네티즌들의 여론 추이를 살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노동정보은행> 노동계, 경영계, 정부, 연구기관 등 노동문제를 다루는 거의 모든 기관과 단체들에서 내놓은 각종 정책·기획자료들은 물론 노동관련 사진자료를 싣고 있다. 또한 전국 6천여개 노동조합의 소재지 및 연락처와 노동계 주요 인사 인물정보가 동영상 자료와 함
께 제공된다. 이와 함께 노·사·정의 주요 일정도 담고 있다.
인터넷 매일노동뉴스 개통과 동시에 서비스가 제공되지는 않지만 앞으로 사업장 또는 산업·업종별로 노사가 체결한 단체협약도 전문 그대로 실어 노조가 새로 설립된 사업장 노사가 단체교섭을 벌일 때 등 노사 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고, 모범 단협안은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장기자가 만든 인터넷 신문> 단위노조 등 현장 곳곳에 있는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얘기와 알리고 싶은 소식들을 정리해서 올리는 공간. 인터넷 매일노동뉴스안에 또 하나의 웹진이 형성되는 셈이다. 현장기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인터넷 매일노동뉴스에 들어와서 <현장기자 1기 모집>란으로 들어가서 정해진 포맷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현장기자들은 자신들의 소식을 올리는 것 외에 온라인 상에서 편집회의를 통해 마련된 기획기사 등도 함께 작성하게 되며 1년에 1∼2차례 정도 본사에서 주관하는 현장기자 교육에 참여, 전문적인 기사작성법 교육, 컴퓨터 관련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노동방송국> 매일 아침 오전 10시, 인터넷 매일노동뉴스에 들어오면 오늘의 주요 노동계 소식을 만날 수 있다. 노동방송국에서는 매일 오늘의 주요뉴스를 1~2분 가량 동영상 자료와 함께 제공하며, 간추린 노동뉴스를 앵커의 보도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요일별로 특색있는 고정 기획도 마련됐다. 월요일에는 이 주의 전망대, 화요일 '진숙경이 만난 사람들', 수요일 노사정 주요 인사 인터뷰, 목요일 주간 핫뉴스가 방송되며, 주말을 앞둔 금요일에는 볼만한 영화, 연극, 콘서트 등 문화소식을 담으며, 토요일에는 '현장의 눈' 코너를 마련, 노조의 영상패나 문화부 등과 연계해 그들이 직접 찍은 뉴스나 다큐멘터리 등을 자료 화면과 함께 담는다.

<웹칼럼·만화칼럼> 한국노동사회연구소와 비정규노동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금수 선생의 쓰는 노동칼럼이 담기는 코너다. 노동칼럼은 매주 한차례 최신 글로 채워지며, 지난 노동칼럼도 함께 볼 수 있다. 또한 월요일마다 매일노동뉴스에 실리게 될 이은홍 화백의 기사가 실리고 또 짜릿한 만평과 함께 노동자 그림쟁이로 유명한 현대중공업노조 이재관 편집차장이 수년간 그려왔던 만화가 그림파일로 제공된다. 이은홍 화백의 만평은 시의성있는 촌철살인의 시사성 만화이며, 이재관 화백의 만화는 시사만평은 물론 4단 컷, 노보 등을 만들 때 다양하게 아이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펜, 시계 등의 그림도 담고 있다.

<이 세계 절반은 나> 여성관련 인터넷 사이트다. 여성단체와 여성노조, 여성노동단체, 학교내 성폭력상담소 등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와 곧바로 연계(link)되도록 코너를 꾸몄으며 각종 성희롱예방사이트들에도 직접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이 코너에 접속하면 여성노동자들은 고용, 근로조건상 차별의 내용과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상담하고 피해자들은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는 절차도 안내받게 된다. 그리고 각 지역의 여성모임들과 연계해 생활글을 모아내고 온라인을 통해 지역간 연대가 가능하도록 한다.

<노동법률정보서비스> 파견노동자로 일하겠다고 계약서까지 쓰고서도 자신이 파견노동자임을 모르는 노동자들도 있다. 명백히 근로기준법상으로 노동자임에도 임금을 제때 못 받거나 억울하게 해고가 됐음에도 어떻게 권리를 구제받아야 하는지 방법을 몰라 발만 동동 구르는 노동자들도 많다. 이런 노동자들의 권익을 찾는 코너다. 근로기준법,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등 노동관계법 내용과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법률정보가 담겨있으며, 노동문제 전문 변호사와 노무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상담가들로부터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인터넷 카페> 원하는 정보, 필요한 정보만 뒤지기 위해 인터넷 매일노동뉴스에 접속하진 않았을 것이다. 정보의 바다에서 헤매다보면 새롭게 업데이트되고 자신이 미처 몰랐던 많은 정보의 틈바구니에서 자칫 위압감만 느낄 수도 있다. 이럴 때 편하게 카페를 찾자. 말 그대로 차 한잔 마시는 분위기의 공간이다. 괜찮은 데이트 코스, 가벼운 지갑으로 즐길 수 있는 찻집, 술 값이 싸고 안주가 푸짐한 술집 등도 안내받을 수 있다. 과로에 지친 몸을 풀 수 있는 간단한 맨손체조 안내나 건강체크도 가능하다. 잘만 하면 무료 연극·영화티켓도 구할 수 있고, 러브바이러스같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바이러스 캘린더도 구할 수 있다.

<노동정보 디렉토리 서비스> "인터넷 매일노동뉴스에 들렀다가 00노조 홈페이지로 왔습니다." "인터넷 매일노동뉴스에 들렀다가 노동부에 가서 '비정규직 노동조건 보호 방침' 보도자료로 다운받았고, 미국 실업률이 궁금해 BLS(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도 찾아갔습니다."
이제 인터넷 매일노동뉴스에 오면 국내는 물론 국외 노동관련 사이트를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나열된 목차에서 자신이 가고 싶은 사이트를 클릭해도 되고 찾고 싶은 사이트를 검색어로 치면 곧바로 그 사이트를 찾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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