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조(위원장 임태룡)는 단협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예·결산위원회, 교육위원회 국회의원들과 면담을 추진하고, 관련부처에 공문보내기를 실시하고 있다.

한교조는 총리와 직접교섭으로 교섭과정 전환을 요구하고, 보건활동수당의 관철을 촉구하고 있
다. 한교조는 단협이행 촉구와 관련해 '정치적인 방법'으로 풀어가겠다는 입장이다.

한교조 관계자는 "교육부와 교섭하는 것은 단협이행에 있어 무리가 있었다"며 "한국노총과 연
대해 교섭과정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교조는 29일 박인상 환경노동위원회 의원을 만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