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행(www.seoulbank.co.kr)이 28일 퇴직직원들의 재취업 알선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퇴직직원 지원센터'를 개설했다. 지원센터에는 직원 3명이 상주하게 되며 퇴직직원의 개인신상명세와 경력들을 DB로 구축해 이를 구인업체에 전달하고 각종 취업정보를퇴직자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또 자금지원과 세무 등 창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알선하고 취업관련 교육도 실시하게 된다. 이 지원센터는50평 규모로 종로구 관철동의 서울은행 수표교지점 3층에 자리했다. 서울은행은 이에 앞서 지난 15일 620명에 달하는 인력구조조정을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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