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경기도지역본부(의장 황윤진)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경기도지회(지회장 정규호)가 주관하는 2000년도 경기 노동문화예술제 심사분야에서 귀인중학교 오영식 교사(53세)가 문학분야 대상을 차지하는 등 5개심사분야에 78명이 입상했다. 심사분야 이외에도 오는 29일에는 도문예회관에서 연예 및 노동문화 등 경연분야 예술제 본선이 치러진다. 이들에 대한 종합시상식은 내달 6일 열린다. 다음은 각 분야 대상자 명단.

△문학-오영식(귀인중·53세), 수필 '初秋斷心' △미술 - 복연금(중앙몬테소리·35세), 서양화 '인간의 대지' △사진 - 이정삼(대한은박지·36세), '발원' △서예 - 최찬희(오성OSC·38세), '홍요선생시' △영상 - 김일양(삼신교통·39세) '어느 택시기사의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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