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노사정 및 학계의 저명인사들이 모여 지난 해 말 결성한 동남노동정책포럼(회장 황한식 부산대교수)이 28일 오후4시 부산대학교 상남국제회관에서 '21세기 한국노사관계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1회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는 배무기 울산대총장이 주제발표에 나서게 되며, 김진수 한국노총부산본부의장, 조주현 부산지방노동청장, 김태경 동남발전연구원장 등 6명이 패널로 참여한다.

지역의 노동 및 인력개발 관련 정책개발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동남노동정책포럼은 앞으로 2개월에 1회씩의 정기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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