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노조 조합원 600여명이 25일 낮 12시 현재 여의도 한나라당사 앞 12차선 도로를 점거하고 연좌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국통신 서울본부의 김성태 조직국장 외 4명이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조합원들과 경찰간의 충돌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한통노조는 24일부터 전력노조와 함께 지부, 분회장 등 전국의 노조 간부 상경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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