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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노조결성이 늘고 있다올해 상반기에만 7곳 설립…임금체불도 22건
올해 들어 벤처기업에서 노조결성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나라당 김락기 의원이 공개한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동남정밀(주), 솔고바이오메디칼, 에이에스엠엘코리아(주), 이이씨켐, 텔슨전자(주), 보고정보시스템, 멀티데이타시스템(주) 등 모두 7곳에서 노조가 설립됐다.

지난해는 모두 3곳에서 벤처기업노조가 결성된 것으로 집계됐는데, 올해 노조결성사례가 7월말까지의 통계인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증가추세를 보일 전망이다.

특히 벤처기업노조는 지난 2월12일 결성된 (주)멀티데이타시스템노조(위원장 이상호)가 회사측의 병역특례업체 철회신청 등에 반발하며 쟁의행위를 준비하면서 주목받았는데, 이외에 다른 사업장에서도 노조가 결성됐던 것으로 알려져 '대박'을 향한 열정 뒤에 숨겨져있는 이들의 노동조건에 다시금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벤처기업 관련 근로기준법 위반사항을 집계한 결과, 모두 30건이 신고됐으며 사건 처리된 23건중 임금체불이 22건으로 가장 많았다.

황보연 기자  labortoday@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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