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보기 다음 기사보기 2024-04-25 사무금융연맹, "포항제철 주식소유한도 폐지 반대"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노사관계 사무금융연맹, "포항제철 주식소유한도 폐지 반대" 기자명 연윤정 기자 입력 2000.09.22 21:03 댓글 0 다른 공유 찾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최근 정부가 포항제철 주식의 1인당 소유한도 3%제한을 이번 달 안에 폐지키로 한 것과 관련, 사무금융연맹(위원장 김형탁)은 "공기업이자 국가기간산업인 포항제철을 외국의 초국적 자본이나 국내 독점자본에게 넘기기 위한 사전조치"라며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연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정부는 독점자본에 의한 경제력 집중에 따른 폐해나, 해외 초국적 자본의 국내 기간산업 장악에 따른 문제점을 망각하고 있다"며 "이번 조치도 공기업 민영화 일정에 쫓겨 신자유주의 경제정책의 잘못된 환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연맹은 "공기업 민영화와 해외매각은 대외종속성과 불안정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며 민영화, 해외매각, 외한자유화, 투자협정 체결 등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연윤정 기자 labortoday@labortoday.co.kr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공유 이메일 기사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최근 정부가 포항제철 주식의 1인당 소유한도 3%제한을 이번 달 안에 폐지키로 한 것과 관련, 사무금융연맹(위원장 김형탁)은 "공기업이자 국가기간산업인 포항제철을 외국의 초국적 자본이나 국내 독점자본에게 넘기기 위한 사전조치"라며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연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정부는 독점자본에 의한 경제력 집중에 따른 폐해나, 해외 초국적 자본의 국내 기간산업 장악에 따른 문제점을 망각하고 있다"며 "이번 조치도 공기업 민영화 일정에 쫓겨 신자유주의 경제정책의 잘못된 환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연맹은 "공기업 민영화와 해외매각은 대외종속성과 불안정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며 민영화, 해외매각, 외한자유화, 투자협정 체결 등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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