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4.4분기 예측치가 117로 나온 것은 경기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뜻하지만 전분기 예측치 133과 비교하면 많이 낮아진 수치"라면서 "국제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물가불안, 금융시장 불안 등이 전망치를 낮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내수업체의 4.4분기 전망치는 115, 수출업체는 122로 수출업체의 경기전망이 더 좋았다. 하지만 이 조사는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보이기 이전인 8월에 이루어진 것으로 최근 기업들의 경기체감 지수는 더 낮아졌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