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산단을 포함한 여수지역 올 임·단협이 8월말 현재 74% 타결을 보았다.

여천NCC, 호남석유, LG석유, 남해화학을 비롯한 42개사가 타결을 보았고 8개 업체가 진행중이고 나머지는 아직 교섭을 갖지 않거나 협상을 준비중이다.

여수지역은 노동조합이 설립돼 있는 전체 75개 업체 중 본조가 여수에 위치한 57개 업체다.
여수시 노사담당 관계자는 향후 LG정유 타결 여부에 따라 나머지 업체들도 올 임단협이 마무리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