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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박람회 큰 호응
이달부터 온라인 취업알선 업체들이 인터넷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잇따라 개최할 계획이어서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가상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는 구인정보나 기업을 일일이 쫓아 다니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고 안방에서 일자리를 알아 볼 수 있게 됐다.

참여기업도 저렴한 비용에 우수한 입사희망자를 확보할 수 있다. 특히 10명 안팎의 소규모 채용계획을 가지고 있는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이 대거 참여하기 때문에 이 분야에 관심있는 구직자의 주목을 집중되고 있다.

매경휴스닥 황인태 박사는 "올 상반기 개최한 인터넷채용박람회에서1만 명 이상의 구직자가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하반기에도 참가업체와 일반 네티즌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헬로잡 인터넷채용박람회 =

매경휴스닥이 운영하는 헬로잡은 이달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2개월동안 자사 사이트에서 온라인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헬로잡은 하반기채용계획을 가진 5000여 기업에게 사이버 채용공간을 제공한다.

매일경제신문사와 문화방송 노동부 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참여기업은 무료로 채용공고를 낼 수 있다.

또 사이버 부스를 할당받아 기업을 알리는 동영상 자료와 채용일정을알릴 수 있다. 취업준비생은 온라인으로 이력서를 보내는 방식으로 채용모집에 참여할 수 있고 지원분야와 관련된 채용정보를 자동으로 통보받을 수 있다.

채용기업과 연결되면 인터넷 쪽지기능으로 실시간 면접도 받을 수 있다. 헬로잡측은 "올해 4월 한 달동안 개최한 온라인채용박람회에서 1만5000명이 일자리를 얻었다"며 "이번 행사에 하루 13만 명이 참여할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e비즈니스 인터넷채용박람회 =

잡코리아는 이달부터 내달 말까지 `e비즈니스 인터넷채용박람회'를연다. 박람회 참가업체의 채용정보는 한미르 인티즌 마이클럽 등 20개인터넷 사이트에 동시에 게재되므로 원하는 직원을 뽑을 수 있다.

구직자 정보도 20개 사이트에 동시에 등록된다. 잡코리아는 행사기간동안 지원한 구직자 정보는 물론 이미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한12만 명의 인력정보를 기업에 제공한다.

잡코리아측은 "인재 전문검색사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정확하게 찾아 준다"며 "유료 참가기업에 이력서 수집결과를 수시로 알려준다"고말했다.

구직자는 온라인 이력서외에 동영상으로 제작한 멀티미디어 이력서를등록할 수 있고 지원은 물론 면접 합격통보까지 온라인에서 받을 수있다.

= 코리아 리크루팅 페스티벌 =

아이유레카는 이달 15일부터 2개월간 천리안과 공동으로 온라인채용박람회 `코리아 리크루팅 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내달 11일부터 3일동안 오프라인박람회를 동시에 마련한다.

참가기업은 2개월간 열리는 온라인박람회는 물론 3일 일정으로 서울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리는 오프라인박람회 부스를 할애받아 채용설명과 기업설명(IR)을 할 수 있다.

취업준비생은 잡컬러 사이트에서 회원으로 가입하고 사전 참가신청을해야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 참가신청은 내달 7일까지 온라인은 이달 말까지 접수해야 한다.

오프라인박람회에서는 채용관계자와 직접 면담하는 기회와 각종 자격
증 설명회, 면접보는 법을 알려주는 설명회가 열린다.

= 기타 =

인크루트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의 참가신청을 받아 내달 한 달동안 인터넷채용박람회를 연다. 참가업체는 사이버부스를 제공받아 채용정보와 기업내용을 소개할 수 있다.

리크루트도 11월 1일부터 3일동안 전국 10개 대학이 참가하는 `한국패션 관련대학 취업박람회'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마련한다. 구직자는 리크루트 사이트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서 올리면 된다.

유봉석 기자  labortoday@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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