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적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설립한 울산광역시 북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소장 김광식)의 공식 홈페이지(www.ucwc.or.kr)가 1일 문을 열었다.

홈페이지에는 센터에서 수집한 비정규직노동자들의 상담사례, 비정규직 관련 전국 소식, 비정규 노동자들을 위한 노동법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비정규지원센터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내용과 형식을 가다듬어 울산지역 노동자는 물론 나아가 전국의 모든 노동자들에게 유익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란 기자(eggs95@labo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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