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영화제가 벌써 6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이 영화제는 어찌 보면 협소할 수 있는 영역일 듯한데 점점 넓어지고 풍부해지고 있다. 세계 여성영화의 최근 흐름을 소개하고 여성영화인력 발굴 및 여성영화 제작은 물론 문화생산의 주체이자 대상으로서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여성주의 시각을 확산한다는 목적으로 탄생한 이 영화제는 여성감독이 만든 여성주의적인 영화를 여성관객들과 공감하면서 점점 폭을 넓혀왔다.



문의: (02)588-5355 여성영화제 홈페이지 www.wffis.or.kr

김경란 기자 (eggs95@labo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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